결혼정보업체 퍼플스와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 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선덕여왕 선발대회’의 참가자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다.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임금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덕체’를 본받아 당당하고 진취적인 이 시대의 진정한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다.

존경 받는 역사적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신라시대 전통 의복을 심사하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기존 미인 대회와 다르게 연령별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할 예정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나이제한 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각 부문 수상자들은 ‘리틀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시즈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과 같은 세계적인 미인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번 선덕여왕 선발대회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참가신청 마무리 후 예선 면접을 거쳐 12월 2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성대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2020 선덕여왕 선발대회’의 공식 주관사 결혼정보업체 퍼플스는 업계 최초 유학파 전문 결혼정보회사로 설립된 곳으로 정재계 인사 및 재벌 총수, 대기업 CEO   자녀 등의 성혼을 주도해 온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다. 퍼플스 김현중 대표는 이번 미인 대회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거쳐 미스 로얄 코리아 조직위원회,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등 다양한 미인대회를 이끌고 있다. 

경상일보 배정환 기자